☕️ Lingard “단일화? 이준석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 티타임
💪 Lingard (자문위원 A) 소개 - 보수 민심 감지기
2025년 5월 26일 월요일, '연구소장'이 감정 기반 보수적 직관과 현실 감각을 겸비한 '자문위원 A'를 직접 만나 다양한 정치적 쟁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티타임은 이준석의 진로, 여론조사의 해석 한계, 민주당 리더십 분석, 제도 실험 아이디어 등 다층적인 주제를 넘나들며 연구소 내부 전략 사고의 확장과 검증의 계기가 되었다.
🧠 감성 우파 ‘자문위원 A’의 현실 감각
‘자문위원’은 이준석에 대한 개인적 호감은 없지만, 구조적으로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있는 인물임은 인정
“이재명과의 양자 대결이라면, 그래도 이준석을 찍을 것”이라는 그의 발언은 감정보다 정치 체제 수호 본능이 우선된 판단
이는 ‘자문위원’ 개인의 선택이자, 동시에 **보수 유권자 일반의 막판 표심 흐름을 간파한 분석적 직관
다만, 3자 구도일 경우에는 이준석의 득표율이 여론조사보다 실제 투표에서 낮게 나올 것이라는 회의적 시선
3자 대결이 현실화되면 체제 수호 본능에 따라 “결국 보수층은 김문수 쪽으로 표를 몰아줄 것”이며, 이준석이 득표율은 “6-7% 정도로 예상”으로 10%를 넘기기 어렵다고 판단
즉, 여론조사 수치는 존재감의 지표일 수는 있어도, 실제 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해석
⚔️ '이준석’의 ‘단일화’ 여부, 안 하는 것으로 굳혀졌지만
‘연구소장’은 전략적 관점에서, 이준석에게 단일화는 십수년 안에 대선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 선택으로 분석
“당분간 야당의 권력 공백기 → 임기 초기 윤석열이 건재했을 때와는 구조적으로 다르다. 대통령이라는 ‘초월적 주주’가 없기에 진영 내 권력 장악이 용이해지는 시기"
단일화를 통해 대선 결과를 ‘압도적 패배’가 아닌 ‘근소한 차이(이른바 ‘졌잘싸’)’로 만들면, 보수 재편 과정에서 주도권 확보 가능성 있음
만약 단일화를 하지 않고 완주한다면, 그의 팬덤은 유지되거나 점차 커질 수는 있겠지만, 그 팬덤만으로 대선을 이기기엔 구조적 한계가 명확하다는 판단. 인구 구조를 고려할 때, ‘젊은 남성 위주의 팬덤’만으로 대선 판을 뒤집기 어려움
‘자문위원’은 ‘이준석의 캐릭터상, 단일화는 불가능하다’는 정서 기반 분석을 제시
“성상납 프레임으로 쫓겨난 사람에게 다시 그 당에 고개 숙이라는 건, 정치적 자기 부정”
자문위원 스스로를 예로 들며, “나도 마찬가지고 고지식한 공대 출신은 어디 가서 유연하게 굽히지 못한다”며, 이준석도 스스로 감정의 문턱을 넘기 어려운 사람으로 해석하며, 그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
📊 ‘요즘 여론조사’에 대한 공동 진단
여론조사 응답은 정치 고관여층 중심 구조 → 양 진영 모두에서 왜곡 유발
최근에는 지지자들 사이에서 여론조사 업체 전화번호 저장, 작전식 응답 유도 등 ‘응답 조직화’ 현상도 포착됨
따라서 여론조사 지표는 단순 수치로 해석하기보다, “누가 응답했는가”와 “응답하지 않은 정서는 무엇인가”를 분리해 읽는 감각이 필요함
특히 정치 저관여층의 ‘정서적 움직임’은 표면적 데이터에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응답력과 정서의 층위를 구분해 해석해야 함
특히 최근 주목받는 이준석 지지층은 20~30대 직장인·학생 등 정치 저관여 성향이 강한 집단
이들은 전화 응답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 여론조사에서 지속적으로 과소 대표될 가능성이 있음
🧩 ‘이재명’의 리더십 유형과 ‘민주당’ 분석
‘연구소장’은 이재명을 “민주당계에서 유례 없는 조조형 리더”로 평가하며, 특이한 사례로 조명
민주당 내 다른 리더들과 달리, 당을 철저히 전략적으로 장악하고, 선거 운영에서도 일관된 기획력을 보이고 있음
과거 보수정당 대선주자들이 보였던 ‘조직 기반 전략 정치’에 가까운 모습이라는 점에서 *특이한 사례로 주목
‘자문위원’은 자신이 좋아하는 ‘조조’ 비유에 거부감을 보였지만, 리더십 스타일에 대해선 일정 부분 수긍
“이재명에게 안 따르면 죽으니까 따르는 것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공포 기반 내부 통제 구조로 해석
해당 발언은 상징적 표현으로, 자문위원 개인의 인식이 반영된 것이며 PSFI의 공식 분석 입장은 아님
🚼 ‘자문위원 A’의 제안: ‘미성년자 대리투표제’
‘자문위원’, “0세부터 투표권을 부여하고, 부모가 대리 행사하는 방식”의 급진적 제도 실험 제안
이준석이 향후 이 제안을 전략 아젠다로 활용할 경우, 10대와 그 부모 세대의 지지를 간접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계산
‘자문위원’은 “향후 이준석이 자기 편 쪽수를 늘리기 위해 ‘편가르기’를 시도할 때 세대 또는 이민과 같은 기준이 효과적일 것이다”라고 분석하며, 이 제도 실험은 그 중 ‘세대’ 기반 재편 전략에 해당한다고 판단
‘연구소장’은 이 제안이 현실화 가능성과는 별개로, “정치제도의 세대 대표성”에 대한 논의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
미성년자는 정치제도의 직접 참여 주체에서 배제돼 있다는 점에서, ‘정치의 미래 대표성’을 둘러싼 공론의 출발점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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